(렌즈 사용기)캐논 신계륵(24-70mm F2.8Ⅱ) 들고 떠난 교토여행 안녕하세요. "그런 사진은 어떤 카메라로 찍었나요?"예전부터 이런 질문을 많이 하고 받았던것 같습니다. 제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건 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좋은 카메라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예전에 저는 사진을 좋아했지만 비싼 카메라를 사용해 볼 기회는 거의 없었습니다. 대학교 때 한달간 파트타임으로 일해 구입한 카메라와 단렌즈 하나로만 아주 오랬동안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그때 구입한 카메라가 니콘D40과 시그마30mm 단렌즈였는데 아주 좋은 카메라 였고 많은 사진을 남겨줬습니다. 그래서 사진 장비에 대해서는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살아 왔습니다. 중요한 것은 더 자주 사진을 찍을 기회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했었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결혼을 하.. 더보기 (렌즈 사용기) 캐논 오이만두(Canon 50mm 1.2F)들고 떠난 파리 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단렌즈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주 오랬동안 단렌즈하나로만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단렌즈를 주력으로 하여 사진을 찍어갈 예정이구요.단렌즈에는 다양한 화각대가 있지만 50미리 화각대의 렌즈가 가장 편안한 것 같습니다. 물론 35미리도 좋구요. 사람들이 흔이 말하는 50미리는 한쪽 눈을 감고서 바라보는 것과 비슷한 화각을 만들어 내는 그런 느낌입니다. 잠시 파리에 다녀왔습니다. 파리여행을 떠나면서 캐논 50미리 렌즈, 오이만두 렌즈를 6D와 함께 들고 다녀왔습니다. 분명 이렌즈 하나만으로는 아쉬운 점들이 많았지만 그 한계를 넘는 좋은점들도 참 많았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만났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의 그림이더라구요. 거리가 있어 조금더 다가가고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